교회 형 이야깁니다.
여자친구가 생긴지 몇달 되었습니다. 그 친구도 아는 동생이구요
둘이 사귀고 변한 점은, 여자아이가 빛난다는 겁니다.
형은 살이 쪘구요.
여자친구는 더 날씬해지고 예뻐졌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빛이 납니다.
길가다 어쩌다 마주쳐서 가는 길에 잠시 몇마디하고 헤어졌는데
옆에서 듣던 사람이 말하길 자기도 그 여자분 아는데 그렇게 밝고 쾌활한 모습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사랑은 사람을 빛나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런,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2008/04/29 22:43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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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13:28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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