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기도

Posted at 2007/01/27 00:47 // in Essay // by Daniel
해아래 새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새해에
거룩한 소망을 갖습니다

주여
당신을 믿음으로 모든것을 믿고
당신을 사랑함으로 모든것을 사랑하며
당신을 바라봄으로 모든것을 기다립니다

사람의 불가능을 믿기에
당신의 전능을 믿고
사람에게 버림 받았기에
버리지 않는 당신의 사랑을 알고
모든것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기에
영원하신 당신을 바라봅니다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 되고
안보여도 어디나 계신 당신으로 하여
새해에는
내 생애의 최고의 해가 되게 하소서

-조용호, 생명의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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