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0/01/18 23:34 // in Essay // by Daniel
2005년에 썼던 글입니다

나는 복을 원한다.
그 복은 이 세상에서 잘 살고 부자로, 명예롭게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자녀들이, 가정이 부유하고 고급스럽게 되는 것도 아니다.
나는 내 가족과 자손들이 평생토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한다
그것은 다윗도 받지 못했던 복이다.
다윗은 하나님으로 부터 그의 자손이 하나님을 경외하면 영원토록 그의 집에서 왕이 나올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그 약속은 솔로몬이 하나님을 저버렸을 때 이미 깨어지고 말았고 나라는 분열됐으며, 수백년 후 멸망해버렸다.
나는,
가장 큰 축복을 원한다.
나와 나의 집, 내 자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원한다.
모쪼록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우리 가정을 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되게 해주시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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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01/26 00:42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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