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Posted at 2011/08/06 12:15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루쉰의 "고향" 중에서 (아침편지 재인용)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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