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

Posted at 2013/03/05 20:32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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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부름의 사이에는 베드로의 저주와 맹세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되는 사건이 있다. 이 사건들로 인하여 베드로는 자만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 안에는 한 가닥의 의지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절망 가운데서 부활하신 주로부터 성령을 받게 되었다. 주를 따를 때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따르라. 그리고 그가 보내신 성령님만을 의지하라. 

우리의 모든 맹세와 결심은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는 주를 따를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포기할 때 우리는 성령님을 받을 수 있다. “성령을 받으라.” 이는 성령께서 외부에서 들어오신다는 뜻이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우리 인생의 목표는 단 한 가지가 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지표가 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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