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Posted at 2018/04/18 01:11 // in Essay // by Daniel

머리이신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일까? 소중한 사실의 두가지 예로 말하자면,

주기철 목사님이 마지막으로 석방되어 나오셨을 때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신앙의 순결을 지켰던 사람들이 신사참배한 교단과 교회를 비판하며 새로운 교단을 세우자고 찾아왔단다. 그때 주기철목사님은 아직 그럴 만한 때가 아니며 그것은 우리의 소관이 아니라는 맥빠진 답을 주셨다고 한다.

손양원목사님께서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감옥살이를 하시고 해방 후에 석방되셨을 때 신사참배에 반대했던 성도들이 모여 신사참배를 타협했던 교회들을 비판했을 때 손양원목사님은 이런 답을 주셨다고 한다. “우리는 몸은 수고스러웠으나 마음은 얼마나 평안했습니까? 하지만 그분들은 몸은 편했을 지언정 마음이 쉼없이 괴로웠을 테니 우리는 이를 살펴야 합니다.”

http://nomad2012.egloos.com/m/116999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1 ... 3 4 5 6 7 8 9 10 11 ...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