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안유저스가 사라지다니

Posted at 2009/02/11 14:47 // in Essay // by Daniel

꽤 되었는데 모르고 있었군요. 벌써 작년 중반얘기네요

image (http://kldp.org/node/75687)

이랬었는데..

image

이렇게 바뀌었네요

아마 소리없이 도메인 만료된 듯 합니다. 아마 도메인 주인께서 사정이 있으신 듯..

아쉽네요 정말

 

예전 리눅스 사랑 넷도 그렇고..(욕설등의 문제로 주인장님이 문을 닫았었죠)

현재 진행중인 엠엔캐스트 일도 그렇고(점검중이라고 하고 서비스 안한지 꽤 됐음. 오늘까지 점검연장인데 가동할지는 미지수)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게 없어지는 게 한순간이네요.

연락도 안되고..

 

이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한 지 꽤 되었습니다. 유료로 계정을 사서 사용한지도 벌써 7년정도 된 것 같네요
도메인과 계정 모두 주기적으로 연장해야합니다.
오래 쓰다보니 연장할 때 몇년단위로 하게 되네요.
큰 커뮤니티도 없어지는 일이 있기 때문에 제 개인의 저장소를(팁이나 자료등) 가지고 있으려고 운영하는 면이 있습니다.
kldp에 글을 많이 올리다가 개인 홈페이지를 더 주로 쓰는 것도 해킹등으로 글이 날아가는 일을 보면서죠. 어차피 백업은 마찬가지니까 차이 없어보여도 제가 관리권한이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가 다르니까요.

그러나 그렇더라도 혹시 무슨일이 생겨 연장을 못하게 되면 저와같은 개인 홈페이지도 저런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용은 얼마 안들어서(계정비는 일년에 2천원 도메인은 만원대니까요) 문제가 별로 없겠지만 혹시 사고라도 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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