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자수는 그해에 재수 안하고 입학한 사람이고
상급학교 입학자는 재수 포함입니다. - 그러니까 이게 대학 정원이라 할 수 있겠죠
90년에 비해 2006년의 고교 졸업자는 20만명 가량 줄었고
상급학교 입학자는 25만명 가량 늘었습니다.
오히려 상급학교 입학자 수가 고교 졸업자 수를 초과하는군요
http://photohistory.tistory.com/1872
졸업자 대비 상급학교 입학자 비율은 1990년 45%에서 2006년 105%로 급등
재수가 포함되지만, 역시 대학 들어가기 쉬워졌네요
아마 이 통계에서 3년이 지난 지금은 더 쉬워졌을 것 같습니다.
제가 97년에 수능에 응시할 때 수능 응시자 숫자가 100만 정도였습니다.
재수생까지 해서 그정도 숫자였던 거죠
지금은 수시도 있고 해서 그런지 2007년에 58만정도 응시로 알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비해 요샌 대학 들어가기 더 쉬워진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위 통계처럼 인구도 줄었고.. 들어갈 학교도 많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1997년 당시에 서울대 인기과나 의대에 지원하려면 성적 비율이 0.5%는 되어야 안심했었는데(100만 명 중에 5000명) 지금은 의대 숫자도 늘고 해서 더 높은 비율로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서울대 인기가 조금 줄어든 것도 같구요.
물론 시험치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다 어렵겠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말이죠 하하
2010/01/26 01:07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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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6 21:19 [수정/삭제]
학부모들은 싫어하더라구
그래 야생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