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약한자를 들어 쓰신다. 자랑치 못하게 하시려고. 그러나 쓸 수 있는 사람을 믿는 사람중에서 찾지 못하겠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실력이 너무 없다는 것이다.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이 실력까지 있다면, 내가 실력을 갖추고 하나님께 쓰임 받으면... 큰 일을 할 수 있을텐데... 더 좋은 영향력을 널리 미치고 한 나라를 바꿀 수도 있을텐데...
한편으로 또 생각해본다. 그래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다. 겸손해야 한다. 하나님이 쓰실 때. 내가 실력을 갖고 있을 때 겸손해야 된다.
실력을 쌓자. 그리고 언제든지 겸손하자. 넘어질까 조심하자.
실력을 가진 당신이여 조심하라. 자칫하면 교만해져서 그 재능이 없었던 것이 나을 최후를 맞을까 두려워하라. 많은 예가 있잖은가 사울, 삼손, ,,,
'믿는자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이니라..' 그래 그리고 절대 겸손하자. 항상 생각하자. 내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님은 저기 자폐아 병동의 아이를 나보다 뛰어나게 만드실 수 있으시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