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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09/09/07 10:42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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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0/01/27 01:33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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