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나무

Posted at 2012/01/11 08:52 // in Essay // by Daniel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마음이 상하자를 싸매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고,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며
애곡하는 모든 자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시온의 슬퍼하는 자들에게 재대신 화관을,
슬픔 대신 기쁨의 기름을,
좌절감 대신 찬송의 옷을 주게 하시니,
그들이 여호와께서 자기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심으신
의의 나무들이라 불릴 것이다."

의의 나무.
의의 나무 된 친구야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 비유처럼
참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서
깨끗하게, 열매를 많이 맺는 한 해가 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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