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부장님

Posted at 2010/03/22 22:49 // in Misc // by Daniel
이재영부장님

http://myhome.hanafos.com/~madeweb/venture1.html

http://jobdahan.net/?mid=management&page=2&document_srl=8001

4. 우리기술... 원전 경보시스템 국산화 개가

우리기술(대표 김덕우) 은 [ 우리기술로 세계를 제패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국내 제어계측 분야의 절음이 5명이 한데 뭉쳐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지난 91년 창업당시 김씨를 포함, 노선봉 노갑선 박정우 이재영씨 등 창업멤버 모두가 서울공대생 이었다. 이들은 프랜트 제어 및 감시와 관련된 시스템의 설계와 응용기술이 산업발전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핵실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이 분야의 기술이 선진국의 기술보호 정책 및 제반여건으로 인해 대외의존의 정도가 심화되어가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했다.
처음 6명에 불과하던 직원이 이제는 모두 40여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27세로 벤처기업의 특성대로 젊은 회사이다. 청바지 차림의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도 직원들은 누구보다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은 계속되는 시험과 연구개발 토론 등으로 몇일밤을 새우더라도 불평없이 자부와 일에 대한 보람을 먼저 찾는다. 이러한 각오와 노력으로 설립 5년만에 그 동안 숙원과제로 여겨져 오던 [원자력발전소 디지털 경보시스템]을 개발, 국내 원전국산화 및 관련기술 확보에 큰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
우리기술은 이 시스템의 개발로 창업 5년만에 매일경제신문과 과학기술처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IR-52장영실상]에서 95년 수상제품중 최우수제품으로 뽑혀 국무총리 상을 받게 됐다. 경보시스템은 주제어실에 설치돼 원전 가동사항을 한 눈에 감시할 있도록 설계된 설비로 주제어반의 경보등과현장의 경보신호를 상호 연결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우리 기술이 개발한 디지털정보시스템은 먼저 경보입력의 단위시간당 처리량, 경보 입력과 출력 사이의 신호전달 지연시간 등에서 외국제품에 비해 우수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또 이 시스템이 갖는 큰 의미는 분산제어시스템에 관련된 고급핵심기술인 입출력하드웨어 및 통신시스템 설계관련기술이 확보됐다는 점이다.
총 4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94년 11월 영광원자력 제1발전소에 처음 설치된 후 현재는 영광원자력 1, 2호기, 고리 3, 4호기, 영광 5, 6호기 등에 설채되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기술은 원전부문에서의 디지털경보시스템과 관련한 수입대체효과가 연간 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일반 플랜트에도 적용하면 연간 40억원 정도의 추가적인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기술은 지난해에 성복이 터졌었다. 1월의 최우수 장영실상 수상을 비롯해, 신기술인증(NT마크) 획득(3월) 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5월, 한국원자력 연구소), 유망선진기술기업(8월,중소기업청), 우량기술기업(12월, 기술신용보즘기금)으로 지정됐다.
우리기술의 사업목표는 오는 2천 1년까지 36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통신시스템 사업문야의 호나경감시 및 방재시스템 사업문야 등과 컴퓨터보드성능 시험기기 등의 특수사업문야에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너무 옛날 기사인 듯.

돌아가신 분의 기사를 찾기가 너무 힘들구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