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종이상자 만들기

Posted at 2014/04/25 13:45 // in Tips // by Daniel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 ··· id%3D288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백가지

「네모 상자」 만들기

1) 반 접는다.
2) 다시 반 접는다.
3) 윗장을 세우고 가운데 등쪽을 눌러 접는다.
4) 뒤도 ③과 같은 방법으로 접는다.
5) 윗장을 반 접는다. 뒤는 반대쪽으로 반 접는다.
6) 윗장 양쪽을 점선 표시대로 반보다 조금 더 지나 접는다. 뒤도 똑같이 한다.
7) 점선 표시에서 밑으로 접는다. 뒤도 똑같이 한다.
8) 안을 벌려 바닥 모양을 잡는다.

  • 빳빳한 신문지로 크게 만들면 야외나 가정에서 수납 박스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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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Package Explorer에서 SVN 아이콘 표시

Posted at 2014/04/24 15:26 // in Tips // by Daniel

Preferances -> General -> Appearance -> Label Decorations 에서 SVN 항목을 체크

http://www.okjsp.net/seq/154532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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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파일 for문에서 에서 폴더 안의 파일명 가져오기

Posted at 2014/04/09 08:20 // in Programming // by Daniel
setlocal enabledelayedexpansion
for /r %%I in (*) do (
  @REM echo %%~nxI
  set _CMDL=!_CMDL! %%~nxI
  )
endlocal&set CMDLINE=%_CMDL%
enabledelayedexpansion 을 써서 for문 안에서 변수가 갱신되도록 한다. (_CMDL) 이때는 %대신 !를 써서 표시.
%%~nxI - 파일의 이름과 확장자 (for /?로 확인 가능)

 %~I         - 따옴표(")를 제거하는 %I을 확장합니다.
 %~fI        - %I을 정규화된 경로 이름으로 확장합니다.
 %~dI        - %I을 드라이브 문자로만 확장합니다.
 %~pI        - %I을 경로로만 확장합니다.
 %~nI        - %I을 파일 이름으로만 확장합니다.
 %~xI        - %I을 파일 확장명으로만 확장합니다.
 %~sI        - 확장된 경로가 짧은 이름만 가지고 있습니다.
 %~aI        - %I이 파일의 파일 속성으로만 확장합니다.
 %~tI        - %I을 파일의 날짜/시간으로만 확장합니다.
 %~zI        - %I을 파일 크기로만 확장합니다.
 %~$PATH:I   - PATH 환경 변수 목록에 있는
                디렉터리를 찾고 %I을 처음으로 찾은
                정규화된 이름으로 확장합니다.
                환경 변수 이름이 정의되지 않았거나
                찾기에서 파일을 찾지 못하면
                이 구문에서 빈 문자열로
                확장합니다
위의 구문은 여러 가지 결과를 얻기 위해 결합될 수 있습니다.

   %~dpI       - %I을 드라이브 문자와 경로로만 확장합니다.
   %~nxI       - %I을 파일 이름과 확장명으로만 확장합니다.
   %~fsI       - %I 을 짧은 이름을 가진 전체 경로 이름으로만 확장합니다.
   %~dp$PATH:i - %I에 대한 PATH 환경 변수 목록에 있는
                  디렉터리를 찾고 처음 찾은 것의
                  드라이브 문자와 경로로 확장합니다.
   %~ftzaI     - %I을 출력줄과 같은 DIR로 확장합니다.

위의 예제에서 %I과 PATH는 다른 유효한 값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구문은 유효한 FOR 변수 이름으로 종료됩니다.
%I와 같은 대문자 변수 이름을 선택하면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는 구문에서 혼동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래 스크립트(함수)는 인자로 주어진 폴더로 부터 모든 파일명들을 가져다가 폴더명과 함께 붙여 커맨드라인을 만드는 스크립트입니다.
:SET_SUBFOLDER_FILES_CMDLINE
@REM get sub folder files

@echo off
setlocal enabledelayedexpansion
set _CMDL=
for %%f in (%*) do (
for /r %%I in (%%f\*.arxml) do (
  @REM echo %%~nxI
  set _CMDL=!_CMDL! %%f/%%~nxI
  )
)
endlocal&set CMDLINE=%_CMDL%
@REM echo %CMDLINE%

goto:e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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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 expect happiness?

Posted at 2014/03/29 01:07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Do I expect happiness?

No.

Happiness doesn’t matter at all some times,
especially for your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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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 발전량.

Posted at 2014/03/20 17:26 // in Misc // by Daniel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8&docId=187317346&qb=7YOc7JaR6rSRIOuqqOuTiCAx7KCc6rOx66+47YSw&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1. 요새 태양광 판넬 1m2(제곱미터)에서 얼마의 전기가 발생되는가요?

1m2당이라고 딱 못 박아 예기하기는 어려고요

약 1.6m2당 300W의 전력이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또한 다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고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그 조건은 외부온도 15도 이상 일사량1000W이상이어야 하므로

날씨와 기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태양광 판넬 1m2의 구입비 및 설치비 포함 총비용은 얼마인가요...?

에너지관리공단의 고시금액으로 보면 약 400만원정도이나 실제로는

조금 낮을 수 있습니다

===========
1. 가로, 세로 길이가 대략 1m, 2m 정도면... 태양광모듈 한장 들어갑니다.

그 한장의 용량이겠죠... 아마도 250w에서 280w 정도입니다.

2. 태양광모듈 한장만 구매하실건가봐요?

그렇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장으로 하루에 얼만큼의 전기가 생산될까요? 날씨나 설치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kw 내외... 그렇다면 한달에 30kw 내외... 투자비용에 따른 효과가 미비합니다...

결론은...

태양광모듈 한장 하실거면 하지 마시구요...

최소한 3kw 설치하세요... ^^

따라서 태양광모듈 한장 설치비용은 무의미하네요... ^^;;;

=====
http://blog.daum.net/yooms1325/14125594
LG는 오는 3월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LG전자,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 계열사의 전국 19개 사업장 지붕에 총 19M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면적이 축구장 32개 크기와 비슷한 23만 1000제곱미터에 달하고, 설치되는 모듈만 약 7만여장에 이를 전망이다.

23만 제곱미터에 19M와트면 제곱미터당 822와트임.
모듈 한 장당 271와트

==========================

안녕하세요.

1. 태양광판 1제곱미터 몇kw가 생산될까요?

대략적으로 1제곱미터당 0.1kW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회사마다 모듈의 제품마다 크기, 효율, 생산량이 모두 다르다는 것으로 꼭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즉, 더 작고 효율이 높은 태양광판은 값은 비싸지만

그만큼 더 작은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대략 10제곱미터를 설치하는데 비용은 어떻게 하나요?

대략 10제곱미터당 1kW 정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1kW당 설치비용은 약 250~300만원정도 입니다.

여기에서 지지대를 설치하느냐, 지붕이 향과 각도 및 상태가 어떠한가,

보조금을 얼마나 받는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3. 설치후 사용기간 수명은 어떤가요??

20~30년입니다.

태양광 시설은 다른 여타 장비나 시설보다 튼튼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눈이나 먼지가 너무 많이 쌓이지 않는 곳이라면 특별한 관리도 필요하지 않구요.

대규모 시설이라면 모니터링 시설을 설치하면서 잘 발전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4.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

1) 설치용량 및 설치비용

가정용 태양광은 정부에서 ‘그린홈 100만호 사업‘을 통해 보급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3kW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아

자부담금 600만원 정도이면 설치를 하실 수 있습니다.

2) 발전량과 전기요금

3kW이면 한달 발전량이 3kW * 3.2시간 * 30일 = 288kW

300kW정도 되죠? 보통 일반 가정에서 쓰는 한달 전기량이 350kW 정도입니다. (전기요금으로 바꾸면 6~7만원정도)

그러므로 원래 사용한 350kW 전력에서 300kW 전력을 빼면 한달에 50kW란 전기세만 납부를 하게 됩니다.

50kW면 3730원이 한달 전기료가 됩니다.

10만원을 사용하신다면 1만8천원정도가 됩니다.

우리나라 주택일반용 전기요금은 누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가정일수록 훨씬 유리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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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관련 강의

Posted at 2014/03/11 10:00 // in Tips // by Daniel

http://www.kocw.net/

고등교육 관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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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ting EMF Resource to Platform Resource (IFile)

Posted at 2014/02/18 08:02 // in Programming // by Daniel

Converting EMF Resource to Platform Resource (IFile)
Simple one:

EObject eObject = ...;
Resource eResource = eObject.eResource();
URI eUri = eResource.getURI();
if (eUri.isPlatformResource()) {
String platformString = eUri.toPlatformString(true);
return ResourcesPlugin.getWorkspace().getRoot().findMember(platformString);
}
return null;

http://blog.eclipse-tips.com/2008/03/converting-emf-resource-to-platform.html

active project 얻기
http://wiki.eclipse.org/FAQ_How_do_I_access_the_active_project%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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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거 잘해요

Posted at 2014/01/18 00:09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난 그런 거 잘해요
잘라내는 거

끊어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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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전기 자동차는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까? (JB프레스)

Posted at 2014/01/07 09:05 // in World // by Daniel

전기 자동차는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까? (JB프레스)


저는 아래 의견에 꽤 동의하거든요.

중국의 저속, 저가형 배터리 자전거/자동차로부터 시작될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중국이 자동차에서 타 외세들보다 잘 할 수 있는게 그것이기도 하구요. 중국에 잠깐밖에 가보지 않았으나 (물론 고급차가 많지만) 전기자전거는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많이 쓰더군요. 도심이 아닌 rural 지역에 커뮤터 얘기도 사실일 것 같습니다.

댓글중에

오히려 전기차가 가져 올 쇼크라면
프레임만 수입해서 구동부와 배터리 등은 로컬리제이션 하는 식의 (용산 조립 PC 처럼) 구도가 될 듯 해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움직임들을 보이는 나라 들이 있거든요.

제가 그쪽 일을 하다보니 소형차가 가져 올 임팩트도 예측 하지만
메이져 회사들은 그냥 프레임만 생산하는 중간 부품 회사가 될 듯하다는 예상도 가능합니다.


라는 글도 눈길이 가는군요..


————

“EV, EV 하는데, 전기자동차라는 게 대체 뭐가 파격적이라는 건가?”

어떤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물론 현재 자동차 업계가 개발하는 EV는 가솔린 엔진의 연장선상에 있다 . CO2 를 뀌고 다니진 않지만 이동수단-운반수단의 동력장치가 교체되는 것은 그다지 파격이라고 볼 수 없다. (물론 엔진 부품이나 소제 공급으로 먹고 사는 하청 업체들에게는 사형선고지만)
게다가 현재 리튬이온 베터리는 비싸고 무겁고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성능도 가격도 가솔린 엔진을 따라잡을 수가 없는 상태다. 단순히 자동차를 쓰는 입장에서는 환경친화성 말곤 좋은 점이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EV는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일단 파괴적 혁신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는 저서 혁신의 딜레마를 통해 HDD 시장의 역사등을 예시로 혁신의 종류를 지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 두 종류로 구별했고 4년 후에는 다시 파괴적 혁신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먼저 기존 시장에 기존 제품보다 고성능-고품질의 신제품을 투입하는 것이 지속적 혁신이다. 대부분의 전통적 대기업들이 이 전략을 채택해 점유율을 확보한다.
다음은 동일 시장에서 저가형 모델로 로우엔드 사용자를 공략하는 로우엔드 형식의 파괴적 혁신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저가지향형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해당 시장을 잃게 된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성능 척도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을 창출하는 신규시장형 파괴적 혁신이 존재한다.
신규시장형은 기존 주류시장을 침략하는 대신 해당 시장에 무관심하던 소비자를 노린다. 따라서 기존 대기업은 시장의 파괴가 최종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위협을 자각하지 못하지만 최종적으로는 패러다임 변화에 휩쓸리게 된다.

-컴퓨터 시장을 예로 들어보자. 먼저 IBM이 메인프레임 시장을 창출해 독점구조를 이뤘다. 컴퓨터가 최초로 등장했을때 IBM 회장 토머스 왓슨은 전세계 컴퓨터 수요는 다섯대 정도” 라고 말했고 뒤를 이어 미니 컴퓨터 시대가 열리자 그 시장을 지배한 DEC의 켄 올센은 “가정마다, 혹은 개인마다 컴퓨터를 갖춰야 할 이유는 없다” 고 단언했다. 그의 발언은 곧 차고 뒤에서 먹다버린 사과마크와 함께 등장한 PC와 함께 무너졌고 컴퓨터의 사용자는 개인이 되었다.
이제 메인 프레임 시장에서는 제조 업체 대부분이 철수했고 미니 컴퓨터 제조 업체는 한 곳도 남아 있지 않다.
5년 전에는 5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등장한 넷북은 반대 사례에 속한다. 기존 고성능 PC-노트북 시장에 대한 저가지향형 형식파괴에서 출발한 이 제품군은 얼마 가지 못하고 사그라들었는데, 이것은 넷북이 단순히 기존 노트북의 소형-염가형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타블렛은 신규시장형 파괴적 혁신으로 기존 PC 시장에 대항했고 또 다른 주류 시장을 만들어 냈으며, 이 과정에서 PC 시장의 독점적 지배업체인 인텔은 뒤늦게 모바일 지향형 프로세서로 대응하며 자신들이 지닌 모든 어드벤티지들을 (IBMDEC 같은 선배들처럼) 포기하고 있다.

이야기를 자동차와 EV로 되돌려보자, 그렇다면 EV 에게 파괴적 혁신의 가능성이 있을까?
예를 들어 미쓰비시의 EV 인 i-MiEV 의 G타입은 380만엔에 차중 1100kg, 1회 충전거리는 JC08모드로 180km 다.
동급의 가솔린 엔진 차량이라면 150만엔이 하에 차중 900kg, 주행거리는 500km 이상. 못해도 300km 이상은 보장할 것이다.
EV 가 뒤쳐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무겁고 비싸다는데 있다. 전지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거나 극적으로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 한 혁신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닛산의 카를로스 곤은 “2020년 세계 신차판매 9000만대 가운데 10% 는 EV가 될 것” 이라고 주장했지만 업체가 아닌 3자 관점의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잘해야 150만대, 미국의 JD파워는 130만대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결국 전지 개발에 엄청난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한은 이 정도 보급이 한계라는 추측이다.
그렇다면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EV 에게 어떤 형태의 파괴적 혁신을 기대할수 있을까? 필자의 견해 대로라면 대답은 저가지향형-신규시장형 양자 모두다.

-교토대학 경제학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에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전기차가 상당수 보급되어 있는 모양이다. 최고속도 50km 미만인 소위 저속 EV 다.
이 차들은 자동차 통계에 포함되지 않고 있으며 리튬 이온이 아닌 납배터리를 쓰고 1회 충전으로 50~100km 를 주행하는 것이 고작이며 승차감은 개판이고 안전 보장은 커녕 보험가입도 되지 않는다. 그 전에 번호판도 없고 당연히 세금도 내지 않는다.
구매가는 10~50만엔 정도. 유지비는 경차급 가솔린 차의 1/10 정도다.
지역에서 이런 차를 생산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은 전기자전거로 출발해 3륜 – 4륜 2인승 – 4륜 3인승 – 농기계 – 4륜 4인승 등을 차례로 만들어가며 시장을 형성했다.
연구자들은 중국의 거주환경 하에서 자연발생된 이런 시장은 이미 매우 크게 성장했으며 자동차의 하위 시장을 위협하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한다. 산둥 내에서만 2~4륜 저속 전기차는 이미 1억대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집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차가 있지만) 자동차 업계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규모다.

-이런 저속 전기차는 주류 자동차업계가 상상하는 전기차와는 전혀 다른 차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이런 저속 전기차는 “자동차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물건” 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중국 정부의 판단과 선택이 그랬고,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 판단이 시장의 기폭제로 작용했다.
물론 이런 허술한-국지적 열풍이 본격적인 주류산업으로 발달할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조류는 EV 분야의 파괴적 혁신 방향에 힌트로 작용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1) 일단 항속거리는 50km 이상이면 된다. 그러면 전지를 줄이고 비용과 차체중량도 내려가서 구동효율이 올라간다.
2) 속도도 30km 로 줄인다. 그러면 정면충돌도 60km 가 되서 복잡한 안전장비나 충돌구조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3) 별도의 면허/등록 카테고리를 주고 세금은 소비세와 저가 환경세만 책정한다. 주행차선을 사람/일반차와 분리한다.

이것은 현 시점의 기술로도 바이크 수준의 가격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목표이며, 비교적 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동시에 새로운 생활양식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엘피다가 파산하고 소니, 파나소닉, 샤프는 3사합계1 조 7000억엔의 손해를 보고 경영자를 교체했다. 일본의 반도체와 전기는 사실상 무너졌다고 봐도 된다.
일본 제조업의 양대 기둥인 자동차 산업마저 붕괴된다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경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게 되는것은 아닐까?
일본은 항상 한국, 대만, 중국의 추종전략에 따라잡혀 왔으며 이제는 심각한 곤경에 처해 있다. 앞서 언급한 저속 EV는 중국에서 출발한 것을 일본이 추종할 기회다. 일본에서 파괴적 혁신이 창출되길 기대한다.

출처:전기 자동차는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까? (JB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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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다는 것

Posted at 2014/01/05 02:10 // in Essay // by Daniel

잊혀진다는 것
그게 가장 아픈 거로구나
쓸쓸한 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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