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mance - Daniel Jiseok Song

2008/01/31 15:58 [수정/삭제] [답글]

이젠 이홈이 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날따라 네임에 나린부렁 뭐 이렇게 쓰고 싶어지면 어떡하지..
와!! 아는척도 해주고 예의바른 홈이네요..고맙다^^
근데 이 컴퓨터로 접속하는건 오늘이 마지막일거 같은데..

대만선교 사진보니까 저도 가보고 싶어요..
저희 팀원 두명이 갔었는데 정말 자랑스럽더라구요..
열심히 준비해서 여름엔 가야지..
현장에서 가장 많이 필요한 건 뭔가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까 그동안 준비하면 좋잖아요..
어영부영 이러다 또 고따위 중국어 실력으로 가면 큰일인데..

2008/01/17 19:37 [수정/삭제] [답글]

글은 오랫만에 남기네요..
그래도 저는 지석님이 친하게 느껴져요..워낙 친한 척을 해놔서;;적당히 해라~
원래 주변 잘 안보고 다니는데, 눈에 잘 띄어서 익숙합니다..
그래서,, 머리 많이 길었네..뭐 이런 스토커틱한 멘트도 혼자서 날려봤어요;;좀 무섭나;;

예전에 외부세계에 관심 없을때, 혼자만의 생각속으로 침잠해서
골똘히 걷던게 아직도 습관이 되서, 평소 주변을 잘 안 살피고 다녀요..
그러다보니 정신 차렸을 땐 눈앞에서 도로변에 묶어 놓은 무서운 개가
으르렁 거릴 때도 있고, 도둑고양이가 꼬리 밟는 줄 알고 날 세우고 있을 때도 있어요;;

아직은 예전 홈이 더 좋네요..그곳은 낯선 책들로 가득찬 오래된 서재 같거든요..
뭐 홈이 중요한 건 아니니까..그리고 새홈은 정말 깔끔합니다..
그 홈에 써있던 무언가가 저의 마음을 치지 않았다면,,지석님이 그냥 INTJ형이었다면,,
방명록의 소녀가 꽃 두개 들고 있었던들,,글 남길 수 있었을까요..
결국엔 주인장이 중요한거지..홈에 집착하는건 주객전도죠..
그런 의미에서 즐겁게 생활하셨음 하고..새 홈에도 좋은 내용 많이 담았으면 해요..
저 이렇게 쿨하게 쓰고 있지만 예전 방명록 없어졌을 때 진짜 허걱 했어요;;

2008/01/15 21:27 [수정/삭제] [답글]

지석형
오랫만에 놀러왔는데 와~ 좀 더 심플해 졌는데요?^^
오늘 새벽예배 끝나고 몸좀 푼다고 족구랑 축구를 미친듯이 했더니
목에 근육통이...
골골ㅋㅋ
형은 계속 대학원 가시는거에요?

2008/01/13 23:58 [수정/삭제] [답글]

텍스트크기 조절하니 작아지네요
근데 먼가 허전해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