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겁이 납니다.
이렇게 될 걸 미리 알고 있었어야 됐는데
한꺼번에 몰려오니까 정신없이 되어버렸습니다.
왜 한다고 했을까.. 왜 맡았을까..
가지치기 해야되는데..
2007-09
항상,왜 나는 다를까 생각한다.
회사에서도, 학교에서도...
왜 이렇게 바쁠까.
남들은 야근하고
밤 늦게 연구실에서 공부하는데
나는 교회 가고...
투자하는 절대시간 부족하고..
어쩌면,
다를 수 밖에 없는 지도 모른다.
나는 하늘에, 그들은 땅에 속해 있으니까.
같지 않다고 불안해하지 말기...
그래도 최선을 다 하자..
도와주세요 하나님.
죽기살기로 뛰도록..
건강을.. 사랑을.. 지혜를..
영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