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옛 글들

Posted at 2007/04/08 01:24 // in Essay // by Daniel

간절함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
그런 간절함이 있어야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있는데...

옛 글들..

옛날엔 수첩에만 적곤했는데...
책을 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2005-03-14  

'아주 중요한 때에는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라 믿음 있는 사람이 일한다' - 전병욱 목사님
그렇습니다.
"쉰들러 리스트"를 보았습니다.
도덕적이지도 않고 큰 이상을 품었던 자도 아닌데, 그의 '용기'로 많은 사람을 구했음을 보게 됩니다.
저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결단력있게 나아가는, 나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택의 순간에서 가장 옳은 선택, 용기있는 선택, 희생을 두려워 않는 선택을 하게 해 주세요.

절제  

- 썩어질 것이 영원을 다스리도록 내버려두지 않겠습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 시 91:11
... "곤고한 날의 은혜"

2005-03-22  

어느 책에 사람은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책들을 가까이 하면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을 인용하게 돼서 지혜롭게 말할 수 있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책들을 휴대하고 다니라고 하는군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귀하고 좋은 것이지만 사람은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고, 읽어서 기억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2005-04-23  

사람이 인맥 중시하고, 나중에 그 덕좀 보잔 식으로 살 때 전 '실력으로 살아야지. 비겁하다' 는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내가 만일 뭔가 해도 잘 못하고 부족한 점 투성이일 때.. 처절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분복인 걸, 괜한 정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신 건데 그걸 옳지 않다 했으니...
그러나 교만한 제가 그래도 살 수 있는 건(벌 안받고) 역시 하나님의 은혜인 겁니다.
결국 이러나 저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2005-04-09 새벽 --금요 철야 후  

이상합니다.
하나님과 조금 가까와지면 많은 용기가 생깁니다.

2005-04 어느날  

찬양받으실 하나님은 높으시고 거룩하다.
그러나 내 생활은그에 비해,, 전도도 못하고, 거룩하지도 못하고
날 고민하게 한다.
Sometimes it's frustrating.

2005-04 어느날  

나중에 천국에 갔을 때 우린 하나님을 매일 찬양할 것이다. 거룩한, 나를 구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그리고 매일 사랑할 거다. 하나님을.
현재도 찬양하고 있다. 교회에서. 한 나라가(어떤 때는). 그리고 그런 때는, 그 곳이 천국이다.
찬양은 정말 귀한 것이다.
영원이 없어지지 않을 귀한 것이다.

2005-04-13  

기분이 묘했습니다. 미선 누나는 다윗의 장막에 가 있으시고 장환이 형은 예전단 드러머로, 정 전도사님은 미국에.. 내가 알던 사람들이 유명한 데 일원이 되어있는 것이...
하나님 저도 찬양해도 될까요?
-- POP 오디션 보기로 결정하기 얼마 전에...

상상만 많습니다. 머릿속에선 벌써 이루었고, 실수도 벌써 했고
결과도 벌써 나오고
선물도 벌써 샀고, 편지도 벌써 썼습니다.
행동도 빨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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