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osted at 2007/03/07 01:04 // in Essay // by Daniel
요즘은 좀 어려운 때인 것 같습니다.

첫째는 제가 살이 너무 빠졌습니다.
살이 빠지면,,,, 경험상 체력과 함께 영성도 위험해지더라구요
제가 대학생 때 교회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반년만에 10Kg이 빠지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서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좀 빠졌습니다. 허허
원래 누구한테 기대는 성격도 아니라서 혼자 넘어진다는...
가족들도 알게 모르게 걱정하고 있죠.
:-)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어머니 기도
요새 집안의 일로 어머니께서 부재중이신 때가 많아서 기도를 제대로 못하셨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오셔서 동생이랑 저녁에, 새벽에 기도하려고 하시는데 아직 잘 안되시나봅니다. 방해가 많다는군요.
저는 기도로 사는데.. 중보기도해주는 사람들 없으면 많이 힘듭니다. 별로 없는 기도해주는 친구들도 요새 힘든 일이 있어서 아마 기도 못해주고 있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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