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이야기 해서

Posted at 2007/03/12 02:22 // in Essay // by Daniel
교회 형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그렇게 긴 시간동안 누군가와 이야기해본 것 같습니다.
이야기 하는 게 참 좋아서
일찍 자는 것도 포기하고 오래 통화했습니다

좋은 사람과 이야기하면
마음이 맑아지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더 온유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나의 현실을 다시 재조명하게 됩니다.
착한 사람이 돼야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 만남을 주신 게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되면 좋겠습니다.
기도해야지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