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굽는 사람 맛디댜

Posted at 2011/04/18 08:51 // in Essay // by Daniel
아 맛디댜는 한번만 나왔던 사람이 아니로구나
예배자.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 사모하는 사람.
하나님이 기억하신 사람

역대상 9:31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느헤미야 8:4
그 때에 학사 에스라가 특별히 지은 나무 강단에 서고 그의 곁 오른쪽에 선 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요 그의 왼쪽에 선 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라

맛디댜는 떡냄비 지지는 일 맡은 하찮은 역할 하던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기록하셨다.
그리고 에스라가 말씀 강론할 때 옆에, 가장 처음에 서있었다.

예배자.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 사모하는 사람.

나도 그런 사람,
있는 자리에서 충성하고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자.
그런 사람이 되자

" 지금 진설 하는 떡을 맡아 준비하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레위 사람 중에서도 특별한 사람을 통해서 이 일을 하게 한 것입니다. 그게 출애굽기나 레위기에 보면 설명이 되어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었던 역대상 말씀에서 이 사람의 이름은 그냥 어떤 자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맛디댜의 이름은 선명하게 기록으로 남겨 놓고 있는 것입니다.

맛디댜는 어떤 일을 한 사람입니까? 떡 굽는 일입니다. 냄비에 지지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도 레위인이지만 그의 형제처럼 성소의 가장 깊은 곳에도 들어가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냥 성소의 주방에서 매일매일 떡을 굽고, 냄비에 지지는 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의 형제 어떤 자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하찮은 일입니다.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고,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일을 한 사람 맛디댜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사람 맛디댜를 기억했습니다. 이 사람 맛디댜를 기억해서 우리가 지난 시간 살펴보았듯이 에스라가 이스라엘 백성 앞에 말씀을 강론할 때 그의 가장 오른편의 첫 번째 사람으로 세웠던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게 지금 하나님께서 하고 싶으신 말씀이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기억하고 있다.” “나는 잊지 않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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