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Posted at 2011/03/27 22:25 // in Essay // by Daniel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우리 하나님과 그렇게 살자
그리고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의 평안과 그리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와 인도하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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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해볼 것

Posted at 2011/03/23 14:12 // in Essay // by Daniel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전11:4~6)

너무 겁내지 말자.
아침에도, 저녁에도 뿌리자.
아무리 기도해봤자 모르는 건 모르는 것. 하나님이 안 알려주시는 게 있다.
해봐야 아는 것도 있나보다.

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전11:8~10)

일단은 즐겁게 살아야지.
어려움의 때가 분명히 있지만.
삶을 즐거워하는 게 죄는 아니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해야지.
너무 나이 들어버렸지만
하고 싶은 것들 해봐야지..
남 탓하지 말고. 저질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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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특별한 계획이 있어요.

Posted at 2011/03/23 10:01 // in Essay // by Daniel
창24장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리브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단지 여느 집의 십대 소녀였던 자기에게,
하나님께서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자기를 택하셨고,
믿음의 조상된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을,
그래서 그렇게나 신비로운 방법으로 자신을 만나도록 하신것을,
복이 되는 사람, 천만인의 어미가 되게 하신 것을 듣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따라가기로 선택하기. 하나님의 계획에, 부르심에 응답하기.
그것이 바로 복음.

사영리 첫머리에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각자에게 사실인 것을
우리는 하나님이 이미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택하셔서
그래서 하나님의 일에, 하나님의 사랑에 참여하게 하셨다.

정말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이 있습니다.

여느 집 십대 딸에 불과했던 리브가처럼.
보잘것 없어보이는 나에게도, 하나님께선 그 계획에, 그 사랑에 참여하자고 부르신다.
나는 하나님께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고.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너를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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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Posted at 2011/03/21 17:03 // in Essay // by Daniel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선한 눈을 가진
그런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것 저것 재지 않는
이익에 따라 사람 가리지 않는
그런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진실하고
옆사람에게 축복을 빌어줄 수 있는
그런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힘들 때, 그럴 때 말 걸었을 때 힘이 나게 해줄 수 있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어려울 때 생각나서 전화하며 울 수 있는
그런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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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살기

Posted at 2011/03/21 14:03 // in Essay // by Daniel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시오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창23:4~6

내가 삶에서 나그네로 생각하며 살 때,
세상은 나를 보고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라고 한다.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창 19:6,7)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창 19:9)

내가 삶에서 세상과 섞여서 살고, 그들과 다르지 않음을 주장하며 살 때
세상은 나를 보고 너는 우리편이 아니라 끼어들어온 사람이라고 한다.
롯은 소돔 사람들에게 형제라고 얘기하지만 그들은 그를 보고 나그네라고 한다.
성문에 앉아있을 정도로 부유한 유지로,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지만
가장 중요할 때 아무 것도 쓸모가 없었다.

우리 성도들은 보통, 세상과 같다고 하고 싶어한다.
섞여서 살고 싶어한다.
영적인 힘을 잃은 그리스도인은 아무리 사회적 지위와 힘이 있어도
결국엔, 마지막 순간엔 외롭고 거절당한다.

세상에 살아도 나그네처럼,
삶의 현장에 있어도 하나님과 가까이,
그런 의식으로 살아야
내게 있는 능력을 필요로할 때
그가 가족이든 친구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힘이 돼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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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

Posted at 2011/03/21 10:55 // in Essay // by Daniel
염증은 줄어들었다가 커졌다가 다시 줄어들었다가 더 커지고 그러면서 심해진다.
약을 써도 아마. 줄어들었다가 커지기를 반복하며 낫겠지.
마음도 그렇다. 나아지는 처럼 보이다가 다시 아픔이 커지고.
다시 슬픔을 꾹꾹 눌러놔도 또 다시 커지고
마음의 상처는 곪아서 염증이 되고
그리고 잘 낫지 않는다.
도려내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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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원수된 자를 선하게 대하심

Posted at 2011/03/18 07:54 // in Essay // by Daniel
불순종했던 사울,
그를 선대했던 다윗.
예배보다 귀한 순종을 생각하게 하고
원수된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삼상 15:22,23)

순종이 제사보다, 예배보다 낫습니다.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순종... 죄송합니다. 부족한 사람이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예배보다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을 예배 드리는 것 보다도, 찬양하는 것 보다도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삼상 24:16~22)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
사울에게서 나의 모습을 봅니다.
다윗에게서 예수님을 봅니다.
그럼에도, 원수된 나를 선대하시니 감사.
그럼에도 나를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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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Posted at 2011/03/14 08:20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사람은, 나는, 기억해요
그리고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시간의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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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즐거운 마음 받아 주소서

Posted at 2011/03/14 07:48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나의 즐거운 마음 받아 주소서
나의 감격함을 올려 드립니다
주의 임재 안에 만족함을 아십니다
내 안에 있는 기쁨 사용하소서
-정종원-
나의 감격함을 올려 드립니다..
나의 감격함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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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생각

Posted at 2011/03/11 07:53 // in Essay/DailyComment // by Daniel
이전 묵상
시 139:17,18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하나님의 나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 많아서 바다의 모래보다 많다
그래서 내가 여러가지 선택을 하므로 하나님 뜻에서 벗어날까 걱정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보다 더 뛰어나셔서
나의 어떤 선택에도 대비가 돼 있으시다
그러므로 걱정하지 말자.

그리고 오늘 묵상
시 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그와 같은 말.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생각이 많아 견줄 수가 없다.
걱정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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