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보다 귀한 것

Posted at 2007/04/09 01:26 // in Essay // by Daniel
전도다
찬양은 영원토록 할 것이지만
전도는, 구원받는 것은 이 세상에 있을 때에만 가능한 것.
시간의 제한이 있다.
그리고..
"지혜로운 사람은 하늘의 밝은 별처럼 빛날 것이다.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끈 사람은 영원히 별처럼 빛날 것이다." - 단 12:3
사람을 나중에 별처럼 빛나게 한다.
가장 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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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옛 글들

Posted at 2007/04/08 01:24 // in Essay // by Daniel

간절함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함...
그런 간절함이 있어야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있는데...

옛 글들..

옛날엔 수첩에만 적곤했는데...
책을 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2005-03-14  

'아주 중요한 때에는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라 믿음 있는 사람이 일한다' - 전병욱 목사님
그렇습니다.
"쉰들러 리스트"를 보았습니다.
도덕적이지도 않고 큰 이상을 품었던 자도 아닌데, 그의 '용기'로 많은 사람을 구했음을 보게 됩니다.
저도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결단력있게 나아가는, 나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택의 순간에서 가장 옳은 선택, 용기있는 선택, 희생을 두려워 않는 선택을 하게 해 주세요.

절제  

- 썩어질 것이 영원을 다스리도록 내버려두지 않겠습니다.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 시 91:11
... "곤고한 날의 은혜"

2005-03-22  

어느 책에 사람은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책들을 가까이 하면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을 인용하게 돼서 지혜롭게 말할 수 있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책들을 휴대하고 다니라고 하는군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귀하고 좋은 것이지만 사람은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항상 가지고 다니고, 읽어서 기억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2005-04-23  

사람이 인맥 중시하고, 나중에 그 덕좀 보잔 식으로 살 때 전 '실력으로 살아야지. 비겁하다' 는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내가 만일 뭔가 해도 잘 못하고 부족한 점 투성이일 때.. 처절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분복인 걸, 괜한 정죄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신 건데 그걸 옳지 않다 했으니...
그러나 교만한 제가 그래도 살 수 있는 건(벌 안받고) 역시 하나님의 은혜인 겁니다.
결국 이러나 저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2005-04-09 새벽 --금요 철야 후  

이상합니다.
하나님과 조금 가까와지면 많은 용기가 생깁니다.

2005-04 어느날  

찬양받으실 하나님은 높으시고 거룩하다.
그러나 내 생활은그에 비해,, 전도도 못하고, 거룩하지도 못하고
날 고민하게 한다.
Sometimes it's frustrating.

2005-04 어느날  

나중에 천국에 갔을 때 우린 하나님을 매일 찬양할 것이다. 거룩한, 나를 구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그리고 매일 사랑할 거다. 하나님을.
현재도 찬양하고 있다. 교회에서. 한 나라가(어떤 때는). 그리고 그런 때는, 그 곳이 천국이다.
찬양은 정말 귀한 것이다.
영원이 없어지지 않을 귀한 것이다.

2005-04-13  

기분이 묘했습니다. 미선 누나는 다윗의 장막에 가 있으시고 장환이 형은 예전단 드러머로, 정 전도사님은 미국에.. 내가 알던 사람들이 유명한 데 일원이 되어있는 것이...
하나님 저도 찬양해도 될까요?
-- POP 오디션 보기로 결정하기 얼마 전에...

상상만 많습니다. 머릿속에선 벌써 이루었고, 실수도 벌써 했고
결과도 벌써 나오고
선물도 벌써 샀고, 편지도 벌써 썼습니다.
행동도 빨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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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Posted at 2007/04/07 01:48 // in Essay // by Daniel
-먼저 이 아래는 신앙적인 내용이란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기 좋지 않겠다 싶으시면 다른 페이지로 가세요 :-)

목회자분이 심방을 오셨었습니다.
이번에 기도중에 가져오신 말씀은
너무 귀해서 어머니께서 읽다가 목이 메이셨습니다.
사무엘하 7장 전체

저는 이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누구이기에, 그리고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위해주십니까?" 7:18
"주 여호와여, 주님은 하나님이시며, 주님의 말슴은 진리입니다. 주께서는 이 좋은 것을 주님의 종인 저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저의 집안에 복을 주십시오. 영원히 주님 앞에 있게 해 주십시오. 주 하나님, 주게서는 이 놀라운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의 집안이 영원토록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7:28,29

항상 생각합니다.

하나님 사랑해야지.
하나님만 아는 사람이 돼야지 생각합니다. :-)
그리고 삶의 현장에서도 더 열심히,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그리고 그런 일에서도 다윗과 같은 은혜와 능력을 구합니다.
정말... 일에서도 은혜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접니다. 바보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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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무게

Posted at 2007/04/05 02:29 // in Essay // by Daniel
친구, 어렸을 때 만났다면, 그만큼 시간의 무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만나서 곧장 그렇게 친해질 수는 없겠죠
그렇게 신뢰 받기도 힘들고

이젠 나이도 어느정도 들어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또래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생활이 바쁘고
어린 사람들은 경계하고 어색해하고.. :-) (우리나라에선 나이차가 확실한 Gap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이사를 많이 다녀서 그런지 오래된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사귀어 버리는 바람에 헤어지고 연락이 어려워졌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에 신경써야 한다는데
저는 앞에 주어진 일에 너무 집중하는 성격이라
항상 일에 바빴습니다.

그래서 받아주는 사람이 귀합니다.
시간의 무게가 있는 사람만 남더군요...

그런 친구가 많이 없어서,
어떨 경우에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오래된 한 친구가 있습니다.
한 때는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
이제는 서로,, 아니 내가 너무 바빠서 자주 보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외로울 때면, 연락하곤 합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어도
불쑥 전화해도 받아주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

그게 이어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을 알고..

고마운 친구
오랫만에 같이 밥이나 한번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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